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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 순이익률 1.5%

1% 이하도 수두룩 병원직영 의혹 업체들 高이익률
2017년 141개 유통업체 분석 결과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4-16 오전 9: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매출 순이익률이 평균 1%에 머물고 있으며 상당수 업체들이 1% 미만을 기록하는 등 낮은 이익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1개사의 2017년 순이익률은 평균 1.5%로 2016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유통업체들이 10,000원 짜리 제품을 판매하면 순수하게 남는 이익이 150원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제약산업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에겐 고부가가치가 그림에 떡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더욱이 1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백제약품의 순이익률은 0.6%로 업계 평균의 절반에도 못미쳐 외형이 클수록 고정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이 낮음을 대변한다.

매출 1위인 지오영은 1.6%로 업계 평균보다 0.1% 높았다.

반면 쥴릭파마코리아는 지난해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순이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 다국적제약사의 품목을 중점 취급하면서도 순이익률이 마이너스라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외국자본이 투입된 경동사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억 원대에 머물러 순이익률이 거의 0.03%에 그쳤으며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스즈겐의 자본이 투입된 복산나이스 역시 0.6%에 머물렀다. 이같은 순이익률이라면 외국 자본이 국내 의약품 유통에 투자할 메리트가 과연 무엇인지 의문케 한다.

이에 반해 병원직영도매 의혹을 받고 있는 비아다빈치는 8.9%, 안연케어는 6.6%로 일반 유통업체들보다 높은 순유익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에치칼 주력 업체인 엠제이팜(0.7%), 신성약품(1.5%) 남양약품(1.2%), 부림약품(대구 0.7%). 광림약품(1.3%) 등 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의료기관들이 현행 약사법을 교묘히 악용해 병원직영 도매를 설립하려는 의도가 이같은 순이익률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또한 순이익률이 약국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도매업체들보다 병원 주력 유통업체들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다수의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도매들의 경영압박이 더욱 심각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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