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팜뉴스

로그인

  |  

회원가입

pharm

검색
팜뉴스

allmu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로그인

pharm news

팜뉴스
HOME > 팜뉴스 > 보건정책

다인용 피내용 BCG백신 문제없다는 보건당국

영유아 부모ㆍ의료계 일각, 나눠 접종 과정서 오염 등 우려
경피용 BCG백신도 NIP 정식 지정 여론 지속 제기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3-09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영유아 부모와 의료계 일각에서 영유아 대상 다인용 피내용 BCG 백신에 대한 감염 및 오염 우려는 물론 수급조절 상 문제 등을 감안해 경피용 BCG백신도 NIP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 되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국민청원에 따라 NIP 도입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다인용 피내용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 소비자들과는 뚜렷한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공급부족으로 중단됐던 피내용 BCG 백신을 식약처의 국검이 완료되는 오는 6월 중 공급 재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수입산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이 10인용 분량의 바이알 형태라는 것.

이는 현재 접종되고 있는 1회 1인용 경피용 BCG와 달리, 피내용 BCG 백신은 1바이알로 10명이 나눠 사용해야 되는 상황으로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BCG 백신은 효력 저하와 오염 등을 막기 위해 바이알이 개봉되면 4시간 이내 접종해야 하고, 남은 물량을 폐기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안전성 수칙 준수에 우려가 제기된 것.

최근 이대목동병원의 사고 주원인이 오염된 주사제를 나눠 쓰는 과정에서 집단 감염으로 신생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그 불안감이 그 어느 때 보다 가중되고 있다.

피내용 BCG백신 역시 안전수칙과 관련, 주사기를 담는 과정, 보관하는 과정, 개봉 후 재 밀봉 과정, 생균 백신이라 점균작용제가 없는 점 등 여러 과정에서 오염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BCG 백신은 전량 수입할 수밖에 없는데, 일본산 경피용만 제외하고 세계 모든 나라가 채산성 문제로 다인용(10~20인용) 백신 바이알로만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다인용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보관·과정상의 오염 우려와 관련, 이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는 1회만 사용해도 1병 수가가 다 보상되므로 현실적으로 보관, 재밀봉 등 재사용할 이유가 없고 이로 인한 오염우려는 지나친 기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종사자들은 “피내용 백신의 수급조절이 원활하지 않고 일본의 경우 자국민에게 경피용 BCG를 필수예방 접종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경피용 BCG의 NIP를 정식으로 지정해 부모들의 백신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1월 중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경피용 BCG의 정식 NIP 채택을 요구 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경피용 백신의 NIP 채택 요구와 관련해 질본측은 “국민청원도 접수된 상황이라서 논의가 시작됐고 질본에서 이 전부터 접종 영유아 코우트 그룹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기초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NIP 채택에는 정부의 재정 문제도 집중 검토해야 하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도 피내용 BCG백신이 개발 중에 있지만 수입산의 경우, 생산국의 상황에 끌려다녀야 해 영유아의 필수접종 백신인 BCG백신의 원활한 수급조절을 위해서도 경피용 BCG백신의 NIP 정식 지정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피내용 백신 공급 부족으로 정부는 작년 10월 16일부터 소비자가 유료로 부담하던 경피용 백신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해 왔다. 무료접종 기간은 피내용 백신이 정상 공급되는 오는 6월 15일까지.

- Copyrights ⓒ PHARM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체댓글 10

  • crm1972018-03-09 오전 11:40:12 l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으로 해야되지 않나요 ㅡㅡ;

  • lee12018-03-09 오전 11:39:06 l

    안전과오염문제가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아이들의 안전부터 걱정해줬으면..나눠쓰는 부분은 너무 걱정되네요

  • yhgu2018-03-09 오전 11:29:05 l

    아이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아래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게 참 슬프고 화납니다

  • zealhi2018-03-09 오전 11:23:58 l

    21세기에 다인용백신 ~~~ 헐하네~~~

  • lpyw122018-03-09 오전 11:23:51 l

    안전성과 오염이 우려된다고 하는데 꼭 써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불안하고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 leese2018-03-09 오전 11:21:45 l

    안전불감증 아닌가요? 한바이알로 10명의 아기를 접종한다니,,무섭네요

  • yhyj5232018-03-09 오전 11:17:11 l

    10ㅡ20명분..... 4시간 이내 접종하면 안전..... 첫번째는 1ㅡ2분 이내접종하니 안전....OK 마지막은 3ㅡ4시간 지나것을 맞으면 안전할까???? 다인용 이슈가 현실화됐는데....

  • pensees82018-03-09 오전 11:16:34 l

    재밀봉, 보관할 이유 없다? 1인용으로 쓰라는 얘기네. 하긴 요즘 분위기상 누가 나눠쓰겠나.

  • LJPJANG2018-03-09 오전 11:04:22 l

    피내용 접종시 오염이 우려되니 찜찜하네요

  • jun011292018-02-28 오후 5:43:39 l

    환자의 안전이나 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의약품은 1회용을 투여하는 것이 전문의들의 기본 입장이라는데...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20인용을 갓난애들에게 나누어 맞추다니... 돈때문에 이러는 거라면 정말 문제네요...

People &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