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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CMO에 제품생산 위탁 증가세

제약사 비주력 품목 고정비용 절감차원
생동대행부터 허가ㆍ제조까지 원스톱 서비스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10-12 오전 6:05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상당수 제약사들이 제조라인을 강화했지만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밑돌고 일부는 20% 정도에 머물고 있어 비주력 제품의 자체 생산을 중단하고 CMO 전문업체로 아웃소싱이 확대되고 있다.

상위권을 비롯해 중견 제약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제약사들의 생산라인 가동률이 현재 절반 이하에 머물고 있다. 시설투자를 확대한 일부 상위권 제약사들도 자체 생산분이 60%에 머물 정도로 현재 제약사들의 공장 가동률이 상당히 낮은 실정이다.

의약품 CMO 전문 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무리하게 시설투자를 강행한 결과 가동률이 낮아 채산성이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런 제약사들은 고정비용 절감 차원에서 비주력 제품은 CMO 업체로 아웃소싱 하는 게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CMO 전문업체로 아웃소싱 할 경우 생물학적동등성시험까지 대행해 줌으로써 위탁업체로써는 일거양득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이유로 상위권 제약사들도 일부 비주력 제품은 CMO 업체로 아웃소싱하고 있는 상황.

가장 대표적 CMO업체인 한국콜마의 경우 수백억 원을 투자해 주사제 라인까지 구축하고 제약사가 희망하는 주사제 생산은 물론 기초수액제까지 생산해 주고 있다. 여기에 1ml용 점적 주사제 라인도 기존 제약사로부터 인수했다. 이같이 주사제 라인을 완비하고 제약사가 희망할 경우 품목허가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CMO 업체 역시 이 같은 수탁생산을 통해 평균 약가 대비 10~13%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어 직접 제약영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이익구조가 높다는 분석이다.

중견 제약사 생산라인 임원은 “주사제의 연간 생산량이 많지 않고 자체 품질관리도 쉽지 않아 아예 생산시설을 매각하고 자사 제품은 CMO 업체를 통해 위탁생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탁생산 제약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MO 업체들 역시 자신들이 생산한 품목의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동시에 행정처분을 받기 때문에 제품의 공정 및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 중견 제약사 관계자는 “첨단 항생제 생산라인을 구축했지만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 시장만으로는 가동률이 떨어져 일본 제약사들로부터 위탁받아 생산, 수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한국산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일본 PMDA의 까다로운 실사를 거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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