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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종근당, ‘프롤리아’ 공동판매 협약

기술력과 영업력 결합, 골다공증약 시장 확대 시너지 기대
혁신적인 생물학적제제 공동판매 체결로 환자 접근성 강화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9-13 오후 3:44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생물학적제제로는 처음 출시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현재까지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해 11월 골다공증 혁신 신약으로 국내 출시됐다. 



이번 계약은 국내 골다공증 영역에서 생물학적제제로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가 처음 체결하는 파트너십으로 향후 암젠은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판매 체결을 계기로 암젠의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종근당의 오랜 영업력을 결합해 프롤리아의 국내 시장 확대에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암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행보에도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첫 번째 파트너로서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입지를 다지고 있는 종근당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 소염진통제 ‘콕스비토’ 등의 제품으로 근골격계 의약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이번 프롤리아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골다공증 혁신 신약을 종근당 제품군에 새롭게 포함시킴으로써 국내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롤리아는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로 복약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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