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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적응증 ‘옵디보’, 항암치료 접근성 제고

국내 항암치료 ‘트리오’ 대가 “진보한 암치료 목표 도달” 평가
BMS·오노, 13일 ‘면역항암제 최초 5개 적응증 확대’ 의미 소개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9-13 오후 1:21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면역항암제 중 최다 적응증 타이틀을 가장 먼저 거머쥔 옵디보가 국내 항암치료 접근성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에 최근 추가된 5개 적응증에 대한 의미를 소개했다.

옵디보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으며 흑색종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이로써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된 옵디보는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총 6개 암 종에서 7개 적응증으로 사용 가능해졌다.

이번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를 바라보는 실제 임상현장 의사들의 반응도 일단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의 접근성이 확대됐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날 국내 항암치료 ‘트리오’로 불리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이번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를, 한 단계 진보한 암치료 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의학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했다. 



우선 이날 강진형 교수에 따르면 악성 흑색종에서의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연구인 CheckMate-067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에서 여보이 단독요법 대비 사망위험을 45% 감소시키며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명주 교수에 따르면 CheckMate-003 임상결과, 96주간 2주에 한 번씩 옵디보를 투여 받은 연구 참여자들은 5년 시점에서 옵디보의 전체생존율이 16%, 전체생존기간 중간값은 9.9개월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5년 생존율도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 교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5% 미만에 불과했던 상황에서 옵디보가 16%의 5년 생존율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폐암 환자의 장기 생존기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날 조병철 교수에 따르면 CheckMate-141 임상결과, 옵디보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사망위험을 3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은 옵디보 투여군이 7.5개월, 대조군이 5.1개월로 차이를 보였다.

조병철 교수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두경부암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옵디보는 표준치료 대비 질병 악화 시간을 늦출 뿐 아니라 안전성 프로파일도 입증했다”며 “두경부암은 대표적인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인데 국내 면역항암제로는 최초로 두경부암 치료제로 허가된 만큼 환자들의 생존기간과 함께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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