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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P 개막효과 끝나자 텅 빈 제약 부스

동떨어진 전시장‧포스터 개시 미흡 등 관람객 발길 ‘뚝’
제약사 “샘플 제품 및 팸플릿 고스란히 가져갈 판”

권미란 (rani@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9-13 오전 6:01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전 세계 약사들이 모이는 FIP 서울총회가 3천여명의 참석자들로 화려한 막을 열었지만 세션장과 동떨어진 제약사들의 부스 전시장은 일명 ‘오픈빨’인 개막 효과가 끝나자 텅 빈 모습이 연출됐다.

지난 12일 FIP 서울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는 여러 학술프로그램을 듣기 위한 국내외 약사들이 바쁘게 회의장을 오갔지만 정작 FIP 행사를 후원한 제약사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FIP 행사 중반부인 12일 오후, 텅 빈 제약사 홍보부스 및 포스터 전시장

연면적 46만㎡, 약 14만평 규모에 달하는 코엑스 건물에서 학술발표가 진행되는 회의장과 제약사 전시부스는 각각 북쪽 끝과 남쪽 끝에 각각 위치해 있어 이동하기에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것. 주요 학술 프로그램들은 코엑스 북쪽 끝에 위치한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고, 제약사 전시 부스는 두 회의실에서 가장 가까운 B홀(1층)과 D홀(3층)이 아닌 남쪽 끝 3층 C2홀과 C3홀에 마련됐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상위 제약사 직원은 “개막식에는 정신없이 바빴고 다음날인 11일에도 조금 붐빈 편이었는데 오늘(12일)은 관람객이 거의 없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날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거의 없어 제약사 직원들끼리 담소를 나누고 있거나 아예 자리를 비운 곳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홍보를 위해 준비된 샘플 제품이나 팸플릿도 거의 소진되지 않아 고스란히 가져가야 할 상황이라는 불만도 터뜨렸다.

이같이 관람객의 발길이 저조한 데는 행사장 거리뿐만 아니라 행사가 절반가량 진행된 12일 오후에도 제약사 홍보부스 뒤편에 마련된 포스터 전시가 마무리되지 않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약학자들의 볼거리 중 하나인 포스터가 아직도 거의 걸리지 않고 있어 더 휑한 느낌을 준다”며 “남은 행사도 텅빈 부스에서 자리만 지키고 있어야 한다면 굳이 5일 동안 부스를 운영하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제약사들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단순 후원에 그쳐 아쉽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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