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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ㆍ경 수사부터 재판까지 먹구름

제약사 수십여곳 불법 리베이트 제공 등 혐의
최종 결과 따라 제약영업 새로운 분수령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9-12 오전 6:05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불법 리베이트 등의 혐의로 정식 재판 중인 제약A는 물론 검찰과 경찰 및 식약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제약사가 수십여 곳에 달해 이들의 재판 및 수사 향방에 따라 제약영업에 새로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동아에스티와 다국적제약사인 노바티스 등이 불법 리베이트 등의 혐의로 재판 중에 있다.

특히 검찰과 경찰 및 식약처로부터 불법 리베이트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제약사가 수두룩하고 일부 제약사는 중복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이들 업체의 기소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경찰청에서는 천안 소재 J의료기관과 관련해 I사, 또 다른 I사, C사, S사, H사, K사 등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그 중 K사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인천경찰청에서는 S병원과 관련해 상위권 D사와 H사, 중소제약인 S사와 H사가, 경기검찰청에서는 의약품유통업체 W와 중소제약사 S사가 혐의선 상에 올라있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S클리닉과 관련, D사, H사, C사, J사 또 다른 C사, S사 등 상위권과 중소제약인 S사가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제보돼 이중 C사가 식약처 위해수사단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고 나머지 제약사들도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들 대부분 사건은 병원내부 갈등이나 제약사 직원 등 내부자에 의한 고발 및 진정 사건들이라서 사정당국이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한 상태다. 따라서 리베이트 제공 주체가 제약사 또는 영업사원 개별행위로 결론 날지 여부에 전체 제약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같이 재판 중인 사건을 비롯해 검ㆍ경이 수사 중인 사건까지 전체 약업계가 리베이트 수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전체 약업계가 최종 결과의 강도에 따라 새롭게 각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

모 제약사 CP담당 임원은 “김영란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1년간 제약사들이 투명경영에 나름 노력했지만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보다 불법 영업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금품을 요구하는 의료인과 앞장서 제공하려는 일부 제약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제약사들이 특정 지역에서 불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라고 인정했다.

또 다른 제약사 CP 담당자는 “CP 강화 이후 회사 차원에서는 투명한 영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전에 제공한 불법 행위가 적발돼 현재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식사 접대 등 제공한 금액이 미미한테 회사가 처벌을 받게 되면 그 영향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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