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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급락 이후 제약주 안정세

과거, 10일내 2.4% 역상승 경험…과연 이번에는?
이연제약 16.78%↑, 경남제약 -31%, 휴온스 -11.69%↓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9-08 오후 3:42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아찔했던 9월의 첫 주가 지나갔다. 지난 3일 전세계를 경악케 한 북한의 6차 핵실험 충격 여파로 이번주 종합주가지수는 40포인트 (1.7%) 급락으로 시작, 한 주간 1.84%가 빠졌고, 의약품 지수 역시 핵실험 이후 주 중 2.39% 폭락했다.

그러나 다행히 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핵실험 이전보다 0.59%만 하락 됐다.

한편, 의약품지수는 오히려 주중 급락전보다 0.49% 역 상승하기도 했으나, 9일 북한의 정권수립일을 앞두고 추가 도발 우려감으로 인한 매물 출회로 결국 핵실험이전 보다 0.25% 하락한 상태로 이번주를 마감했다.

과거 북한 핵실험이 5차례가 있었으며, 5차례 주가조정 시 10일 이내 정상 회복됐다. 코스피는 1~3% 하락 후 10일내 평균 0.07% 하락했고 반면, 제약주 (의약품지수)는 그 반등세가 조정 전을 상회하여 오히려 평균 2.4%가 상승했었다.

특히 의약품 지수의 경우 2016년 1월6일 4차 핵실험의 때에도 학습효과로 인해 2일 만에 역상승을 이뤄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북한 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로 치닫는 상황이어서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이 예전보다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대신증권 이경민 마켓전략실 팀장은 “그 동안 북한이 뭘 하든 무덤덤하게 반응하던 투자추체들이 북한의 ICBM 개발 선언 이후 민감해졌다”며 “북한과 미국의 대치로 고조된 글로벌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핵 실험은 과거보다 파급력이 커질 수 있다”로 피력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들어 7월21일까지 장내에서 10조 6천억 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7월24일 이후 거래소 시장에서 4조 1천억 원 가량을 순매도 중으로 향후 매도를 확대하는 것이 아닌 가에 대한 우려도 깊어졌다. 핵실험 이후 약 5천억 원을 순매도 했다.

다음 주 역시 변동성이 큰 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美 의회는 부채한도 상향 기한을 연장키로 합의했지만 예산안 통과가 9월 말까지이고, 당분간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한미 FTA 폐지론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의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의 정치 리스크가 계속 증시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美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20~21일간 진행되며 4조 5천억 달러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 발표 및 금리 인상에 대한 이슈도 우리나라 증시를 뒤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제약/바이오주의 문재인 케어 영향 등 산재한 변수들이 많아 단기 재료와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제약/바이오주의 변동성을 확대하며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과 코스닥 제약지수 구성 종목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111개 종목 중 83종목이 하락하고 28종목만이 상승했다.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던 특징주는 노바티스의
T세포 면역항암제가 美 FDA 최초 승인을 계기로 관련주로써 이연제약과 녹십자셀이 주목을 받았다
 

이연제약은 T세포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로메드의 유전자 치료제 원료생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간 16.78%가 상승했다. 한편 녹십자셀은 툴잰과 공동으로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를 연구개발 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주 24.21%가 상승했으나 금주 숨고르기 조정으로 0.4% 떨어져 마감됐다.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된 애니젠과 피씨엘은  6일 역시 기술특례로 상장되는 앱클론의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인 1만원에 확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애니젠이 12.81%, 피씨엘이 11.75%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제약사와 105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1.25% 상승했고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에 대한 포지오티닙임상 2상 결과 발표 (다음달 15일 세계폐암학회)를 앞두고 신약 모멘텀 기대감에 0.36% 강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지난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경남제약과 휴온스는 매수차익 물량이 쏟아지며 경남제약 31%, 휴온스 11.69% 급락했다.

 

또한 팬젠은 만성신부전 빈혈치료제 임상3상 종료 소식이후 6% 상승후 차익 매도 물량으로 11.64%가 떨어졌고 진원생명과학은 2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소식에 16.94% 하락했다.

 

유한양행은 유해물질 생리대와 관련, 유한킴벌리 주식을 소유한 영향으로 3.69% 떨어졌으며, 그 밖에 대웅제약 3.24%, 동아에스티 2.42%, 광동제약 1.26% 각각 하락해 한 주간의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코스피 의약품 전 종목 주가] 

▲ 코스피 의약품지수 전 종목 주가 및 시가총액 현황 (단위: 원, %, 억원)

   [주간 코스닥 제약 전 종목 주가] 


▲ 코스닥 제약지수 전 종목 주가 및 시가총액 현황 (단위: 원,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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