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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 MOU 체결

중국 청도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 건립 원가 경쟁력 확보
제품 차별화 및 중국 내 콜라겐 펩타이드 유통망 확충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8-11 오후 3:11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과 중국 뷰티앤헬스기업 캉마이천(康迈臣)이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미코젠은 연간 300톤의 콜라겐 펩타이드 생산이 가능하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콜라겐 펩타이드는 나노사이즈 저분자 콜라겐으로서 어피를 효소로 분해해 체내 흡수가 높아 기존의 콜라겐 대비 보습 및 주름 개선, 뼈 건강 등의 효과가 높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기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을 설립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고순도•고품질의 콜라겐 펩타이드를 생산한다는 목표로 사업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은 콜라겐 펩타이드의 원료인 어피 공급이 용이한 중국 청도 고신구 2,000m2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 및 합작법인은 아미코젠의 책임하에 관리 및 경영을 할 예정이며 캉마이천의 인력 및 조직의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은 연간 7.1%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9년에는 8억 달러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캉마이천은 2008년 설립된 중국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캉마이천 관계자는 “중국 내 공급되고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많아 제품을 생산 및 판매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본 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급속하게 성장해가는 중국 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 유행준 사장은 “확대되고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에서 원가 절감이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며 “아미코젠은 국내에서 효소분해공법으로 콜라겐 펩타이드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캉마이천과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통해 전 세계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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