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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원 평가원장, 27년 공직생활 마감

“최고 전문기관으로 국민 안전 지킴이 충실” 당부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8-11 오전 11:1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이 10일 원장직 퇴임하면서 27년간의 공식생활을 마감함에 따라 유무영 차장에 이어 안전평가원장까지 식약처 고위직의 퇴임이 이어지고 있다. 



손 원장은 퇴임사에서 “2015년 7월 20일 평가원장으로 취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식약처와 평가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였다.

손 원장은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식의약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이라는 모두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손 원장은 “나보다는 우리를, 분절보다는 연계를, 잰걸음보다는 진중한 내딛음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부담을 준 부분도 있지만 이는 함께 같은 방향으로 지속 가능하게 가자는 취지였다”고 회고했다.

손 원장은 “평가원이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국민에게 안심을 주고 국가의 자부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손여원 원장(1959년생)은 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 약대(78학번)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1990년 국립보건원 병독부 생물공학과에 연구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생물의약품평가부 생물공학과장과 생물의약품국 재조합의약품과장, 평가원 국가검정센터장, 경인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바이오생약심사부장에 이어 2015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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