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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자’, BRCA 변이 유방암서 생존기간 연장

임상 3상서 난소암 외 PARP 억제제 효과 및 안전성 첫 평가
질환 악화 및 사망 위험 42% 낮춰, 안전성 기존 연구와 일관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6-09 오전 10:2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아스트라제네카는 HER2 음성 germline BRCA1 또는 BRCA2 변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린파자(올라파립) 300mg 정제 1일 2회 투여 시 표준 항암 화학 요법 치료 대비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통계적·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향상시킨 올림피아드(OlympiAD)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연구에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 결과, 1차 평가 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린파자 치료 환자에게서 질환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은 카페시타빈(capecitabine), 비노렐빈(vinorelbine), 에리불린(eribulin)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피아드 임상 연구 책임자인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임상유전학 부문의 마크 롭슨(Mark E. Robson) 박사는 “이번 데이터는 올라파립이 진행성 BRCA변이 유방암의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활용 가능한 대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표적화된 비-화학요법 경구치료제 요법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 연구에 참여한 HER2음성 germline BRCA1 또는 BRCA2 변이 유방암 환자들은 질환 전이에 대한 1차, 2차 또는 3차 치료제로 린파자를 투여 받았다. 환자들은 등록 전에 사용이 금지된 경우를 제외하고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과 탁산(taxane)으로 사전 치료를 받았으며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 최소 한 가지의 내분비계 약물을 투여 받았거나 투여 대상이 아닌 환자들로 구성됐다.

2차 평가 변수는 2차 재발 또는 사망(PFS2)에 이를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린파자 치료 군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또 린파자 투여 환자군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59.9%로 항암화학요법 치료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인 28.8%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린파자의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안전성은 이전의 린파자 관련 임상 연구들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은 항암화학요법 치료 군에 비해 린파자 투여 군에서 낮았으며 치료를 중단한 환자들의 비율 또한 린파자 투여 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한편 올림피아드 임상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7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를 통해 발표됐으며 최우수 연구(Best of ASCO)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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